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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난임진단을 받은 사람은 전국에 23만 9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초혼연령 상승으로 혼인자 중 난임부부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은 위해서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대상

가임력 검사비 지원
가임력 검사비 지원

서울지역을 제외한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사실혼 관계인 부부, 예비부부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위 세 가지 범주에 해당하는 모든 부부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단, 서울시는 유사한 사업이 이미 시행 중이므로 서울시 거주자는 해당 사업을 이용하게 됩니다.

 

참고 - 서울시 남녀임신 준비사업 

 

 

가임력 검사비 신청 및 검사방법 

  • 신청일자 - 2024년 4월 1일부터 신청가능합니다. 보통 예산이 다 떨어지면 해당해의 지원사업도 중단되기 때문에 임신계획이 있으면 빨리 신청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청방법 -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방법 - 신청자가 먼저 비용을 지불한 후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참여의료기관 검색 - 주소지와 무관하게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051개 산부인과, 비뇨기과 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 명단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검사비 지원 내용

보건복지부 가임력 검사비 지원
보건복지부 가임력 검사비 지원
  •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또는 난소나이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 13~14만원 중 13만원 지원
  • 남성 - 정자검사 비용 5만~5만 5천원 중 5만원 지원
    ※ 검사비용은 의료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정자검사 등을 통해 '가임력 우려'소견을 받으면 난임시술, 정자보존 등 다른 사업을 통해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난임부부의 다수가 임신 시도 전 난임여부에 대해 알지 못하여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서 난임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2024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신청일자 신청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