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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 증상 치료 함께 알아봅시다.

와따시와 와따시와 2019. 2. 25. 12:27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는 환절기가 되면 유난히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코가 자주 막히고 진하고 노란색의 콧물, 눈 사이의 압통 등이 자주 나타난다면 단순 감기증상이 아니라 부비동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부비동염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축농증으로 알고있는 질환의 정식명칭이 바로 부비동염입니다.



부비동염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을 말하데요, 이 부비동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이 부비동염입니다. 부비동은 자연공이라는 작은 통로를 통해 비강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미세먼지, 황사 등 자연오염, 흡연, 당뇨 등의 원인으로로 자연공이 막히면 분비물이 축적되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세균이 잘 자라는 환경으로 바뀌게 되고 부비동염으로 이어집니다.






부비동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코믹힘, 지속적으로 나오는 진한 노란색의 콧물, 눈 사이의 압통 등이 있으며, 만성으로 진행되면 후각감퇴, 집중력 감퇴, 기관지염, 중이염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오래되지 않은 급성 부비동염은 항생제를 충분히 투여하고 생리식염수 등을 사용하여 고인 콧물을 빼주면 빠르면 2~3일 늦어도 2주일 안에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부비동염은 치료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서 내시경 수술을 통해 코 안에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 후 항생제 치료 및 자가관리 등을 통해 회복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많이 시행되는 내시경 수술은 대부분 당일수술 당일퇴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부담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축농증(부비동염) 증상이 잘 낫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부비동염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