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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되기가 더 어렵다는 말을 듣는 것이 바로 양궁 종목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번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양궁종목에는 총 8개의 금메달이 달려있습니다 

리커브 - 남녀 개인, 남녀단체, 혼성(총 5개) 

컴파운드 – 남녀, 혼성 단체전(총 3개, 개인전 없음)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8월 21일(화) - 8:00 리커브 여자 개인(순위전), 13:15 리커브 남자 개인(순위전)  

8월 22일(수) - 8:30 리커브 여자 개인(순위전), 13:25 리커브 남자 개인(순위전)  

8월 23일(목) - 8:10 리커브 여자 개인(예선전), 8:50 리커브 남자 개인(예선전)  

8월 24일(금) - 8:10 컴파운드 혼성(예선전), 10:10 리커브 혼성 (예선전)  

8월 25일(토) - 8:10 리커브 여자 단체 (예선전), 8:55 리커브 남자 단체 (예선전)  

8월 26일(일) - 8:10 컴파운드 여자 단체 (예선전), 9:40 컴파운드 남자 단체 (예선전)  






8월 27일(월) - 9:30 리커브 여자 단체(결승전), 10:00 리커브 남자 단체(결승전), 13:00 리커브 혼성(결승전), 14:00 컴파운드 혼성(결승전)  

8월 28일(화) - 9:30 리커브 여자 개인(결승전), 9:50 리커브 남자 개인(결승전), 12:20 컴파운드 여자 단체(결승전), 13:20 컴파운드 남자 단체(결승전)  


8월 27일과 28일에 결승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야되겠습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활의 차이를 알아보면 리커브 활은 예전 전쟁때 쓰던 활과 비슷한 형태로 활을 당기기가 어려워서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컴파운드 활은 활 끝에 도르래가 달려있어 당기기도 쉽고 화살속도도 리커브 활에 비해서 빠르다고 합니다(최고속도 300km 이상)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리커브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최근에 새로 생긴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컴파운드 종목도 저변이 많이 넓어져서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선수명단을 살펴보면 


리커브 남자 - 김우진, 이우석, 오진혁, 임동현

리커브 여자 - 장혜진, 이은경, 강채영, 정다소미 


컴파운드 남자 - 김종호, 최용희, 홍성호, 김태윤 

컴파운드 여자 - 소채원, 최보민, 송윤수, 김윤희




우리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