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원인 신발 같이 알아봅시다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에 있는 근육을 감싸는 두꺼운 막이며, 발의 오목한 부분에서 활의 현과 같은 작용을 하여 걷거나 뛸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자극과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면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족저근막염 증상 원인 신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에 의한 통증은 아침에 눈 뜨고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하게 느껴집니다. 이후 몇 분이 지나면 통증은 줄어들지만 낮시간 활동이 계속되면 다시 악화되게 됩니다.

 

 

걸을 때 발바닥이 아프거나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초기에는 며칠 지나면 나을 것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무릎, 고관절, 허리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과거에는 운동선수 또는 중년 여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하이힐, 플랫슈즈 등 충격 흡수가 되지 않는 신발을 신는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신는 샌들이나 슬리퍼는 충격흡수효과가 약해서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 초기라면 약물치료,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통해서 증상을 완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과체중 등이 원인이라면 체중조절을 통해서,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라면 운동량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평발이 원인이라면 교정깔창의 도움을 받아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체외 충격파, 프롤로 주사 등의 방법을 사용하며, 그래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내시경을 이용한 족저근막부분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이 되기 쉽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는 등 환자의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족저근막염 증상 원인 신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