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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습기 추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와따시와 와따시와 2018. 11. 4. 14:57


겨울이 되면 집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난방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난방을 하면 집안이 건조해져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픈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럴 때 가습기를 사용해보면 한결 나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자연적으로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천연 가습기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가습기를 집안에 놓아보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실내 적정습도도 맞춰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실내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천연가습기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3가지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가습효과는 달라질 수 있는데요, 잘 보시고 자신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1. 참숯 – 숯에는 그램당 8~9평 정도의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들이 먼지나 오염물질들을 빨아들이고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뿜고 습기가 많을 때는 반대로 습기를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숯을 가습기 용도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쓰다보면 먼지 등이 묻어서 하얗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그대로 놔두면 공기청정 및 습도조절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솔방울 – 솔방울을 물에 담가두면 표면이 오므라들면서 물을 머금고, 물밖에 내놓으면 표면이 퍼지면서 내부의 물기가 증발하게되는데요, 이런 원리를 사용해서 천연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솔방울을 산에서 가져왔을 때 내부에 벌레가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다 등으로 세척하고 삶아준 후에 사용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3. 미니분수 – 물그릇에 물을 떠놓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습도조절이 가능하지만 자그마한 미니분수를 하나 놔둔다면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집안 습도조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천연가습기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건조함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