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를 꼽아보면 커피가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1인이 하루에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유별난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콜드브루 만드는법 더치커피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드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 혹은 온도가 낮은 물에 오랜시간 우려내어 만든 커피를 말하며, 쓴맛이 덜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콜드브루와 더치커피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양권에서는 콜드브루(워터드립)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동양권에서는 콜드브루(더치커피)라고 부르는 명칭의 차이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 두 가지 종류에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는데요, 분쇄한 원두에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려 우려내는 점적식을 더치커피, 상온이나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침출식을 콜드브루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콜드브루(침출식) 만드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 커피원두, 여과기(여과지), 생수

1. 그라인더로 준비한 원두를 갈아줍니다.
2. 유리병 안에 커피 가루와 찬물을 1:10 비율로 섞고 냉장고에서 12시간동안 우려줍니다.
3. 12시간 후 여과기에 여과지를 넣고 커피가루를 걸러줍니다.

 

 

4. 걸러낸 콜드브루를 다시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줍니다. 
5. 취향에 맞게 먹으면 끝 
   ※ 기계에 따라 위 과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콜드브루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면 

  1. 콜드브루 원액과 물을 1대 5~6로 섞어주면 아메리카노

  2. 우유와 1대 4정도 섞어주면 콜드브루 라떼

  3.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아포카토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콜드브루 한잔에는 카페인 200ml가 들어있는데, 성인 1인당 카페인 허용량은 400ml이고, 임신부의 경우 300ml로 카페인 과다섭취 시에는 수면부족, 가슴뜀, 소화불량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콜드브루 만드는 법 더치커피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